현관에서 받는 콜과 미리 받는 콜을 나눠 보세요
배달대행 지사에 들어오는 카드 콜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주문할 때부터 카드로 내겠다고 한 콜과, 라이더가 도착한 뒤에야 손님이 카드를 꺼내는 콜입니다. 앞의 것은 출발 전에 결제 링크를 보내 미리 받을 수 있고, 뒤의 것은 그 자리에서 무선 단말기로 받아야 합니다.
지사 콜이 어느 쪽에 더 기울어 있는지를 알면 도구의 비중이 정해집니다.
이 비중은 동네마다 다릅니다. 전화 주문이 많은 오래된 주택가와 앱 주문이 대부분인 새 아파트 단지는 문 앞 풍경부터 다릅니다. 딱 떨어지는 통계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라이더들에게 일주일쯤 물어 어림한 느낌이면 상담을 시작하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어느 쪽이 많든 두 도구를 같이 열어 두는 구성을 권해 드리며, 세부는 상담과 계약에 따라 정합니다. 어림이 빗나가도 써 보면서 고치면 됩니다.
기기 대수는 적게 출발해 늘려 가세요
무선 단말기를 몇 대 들일지는 지사장님이 가장 오래 망설이시는 대목입니다. 넉넉히 들였다가 서랍에서 잠자는 기기가 생길까, 모자라게 들였다가 저녁 피크에 콜을 놓칠까 걱정하십니다. 저희는 적게 출발하는 쪽을 권합니다. 모자란 사이는 링크로 메울 수 있고, 써 본 숫자가 쌓이면 몇 대가 더 있어야 하는지 저절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대수를 늘릴 때에도 놓는 값과 택배값은 붙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넉넉히 잡아야 값이 덜 드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기를 라이더마다 맡길지 사무실에 두고 돌려 쓸지도 써 보면서 정하면 됩니다. 교대가 잦은 지사는 돌려 쓰는 쪽이, 각자 집에서 출근하는 지사는 맡겨 두는 쪽이 손이 덜 갑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배차 모양을 듣고 같이 따져 드립니다.
도구를 여는 데 드는 돈과 날짜는 이렇습니다
라이더 결제를 여는 데 지사가 먼저 내는 돈은 없습니다.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와 배송비가 0원입니다. 결제마다 붙는 수수료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서에 숫자로 적고, 주기를 두고 나가는 칸이 있는지도 서명 전에 같이 읽습니다.
받은 돈은 기기로 받았든 링크로 받았든 지사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로 정산됩니다.
개통은 서류가 일찍 모이면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익일을 목표로 움직이며 심사는 한 번 거칩니다. 열린 뒤 길에서 기기가 말썽이면 A/S 접수 전화는 365일 받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접수까지 진행하고 살피는 일은 평일인 월요일부터 이어 가니, 그 사이는 링크로 받아 콜을 지키시면 됩니다.
두 도구를 같이 열어 두시라고 권하는 또 하나의 까닭입니다.